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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실낙원 : 범우고전선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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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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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밀턴 |
|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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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사 |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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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
| 출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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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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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스마트폰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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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용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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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M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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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예약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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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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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시인 런던의 브렌드가에서 청교도 집안인 부유한 공증인의 아들로 태어남 일찍부터 학문과 문학에대한 열정이 남달라 뛰어난 시재를 보임 성직자가 되고자 하였으나 영국 교회의 분열과 부패에 회의를 느끼고 시인의 길을 택함 케임브리지 대학 졸업 후 아버지의 별장에 은둔한 채 광범위한 독서와 사색으로 문학적 역량을 쌓음 초기 작품인 쾌활한 사람과 침사하는 사람 가면극 코머스 등으로 문학적 재질을 인정받음 대륙여행 도중 조국의 내란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 청교도 혁명을 거친 후 크롬웰 정부에 투신하여 약 10년간 라튄어 장관을 지냄 정계에 있으면서도 종교 언론 정치 문제에 관심을 갖고 많은 소논문을 집필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혼의 자유에 대한 논문을 당시 사회로선 획기적인 논란을 일으킴 이때 지나친 과로와 독서로 완전히 시력을 상실함 1660년 왕정 복고와 더불어 정계에서 퇴각하여 그동안 구상해 온 대작의 집필에 전념함 그가 말년에 실명과 실의 속에서 집필한 실낙원은 인간의 원죄를 주제로 한 대서사시로서 영국 르네상스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힘 그는 병고에 시달리며 외로운 말년을 보내다가 일생을 마침
실낙원은 아담과 이브의 낙원 추방에 대한 성서 이야기를 중심 소재로 신과 인간과의 기본 과제 즉 인간의 자유 의지와 죄지음 신의 아들에 의한 인간의 구원 문제를 다룬 대서사시이다. 밀턴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와 베르길리우스의 〈아에네이스〉에서 취급한 인간 사회의 질서와 무질서의 문제, 즉 자비롭고 전지전능한 신에 의해 창조된 이 세계를 어떻게 혼돈과 죄악의 씨가 침추해 들어왔는가 하는 문제를 비판적으로 풀어나간다. 피조물에 대한 신의 사랑과 노여움, 인간의 절망과 희망, 빛과 어두움, 선과 악의 극단적인 대립을 장중한 서사시적 문체와 격조 높은 비유, 의식적인 시어에 담아 노래 부른 〈실낙원〉은 당시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타락한 양심과 부패한 종교게에도 경종을 울린 구원의 목소리이다. 더구나 이 작품은 한 시인이 개인적인 불운과 실명이라는 신체적 장애를 불굴의 용기로 극복하며 완성한 결실이라는 데 더 큰 의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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