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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0개국, 정보 가득 유럽여행기 -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에피루스
2년 20개국, 정보 가득 유럽여행기 -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저자 | HURRYTOR
출판사 | IWELL
등록일 | 2019-01-15
출판일 | 2016-03-23
지원기기 |
 PC 
스마트폰
 
태블릿
형태/용량 | XML / 7.79MByte
대출/예약현황 | 대출 0 예약 0 보유수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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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평범한 직장인을 넘어서 프리랜서로 기억되길 원하는 30대 후반의 평범한 샐러리맨/관광문화 컨설턴트/여행작가/외국어 튜터이다. br
고등학교 때부터 배웠던 프랑스어를 놓지 않고 꾸준히 한 덕분에 인생이 달라졌고, 가치관도 바뀌었다. 파리 유학을 통해 세상이 넓은 것과 자신이 작은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유학기간 내내 더 많은 것을 몸과 마음 그리고 머리로 느끼려고 노력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다시 파리로의 귀환을 계획하며 하루하루 한 걸음씩 준비를 하고 있다.br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투자는 바로 사람이라고 생각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공감하고, 다시 또 다른 만남을 계획하는 것으로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작품소개
책 속으로
류블라냐 성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예전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었다. 차분히 생각을 더듬어보니 독일 하이델베르크 ‘철학자의 길’ 입구와 비슷했다. 완만한 경사에 그늘도 있어 올라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올라가다 보니 더운 날씨에는 쉬운 길은 아니었다. 류블라나 성 입구에 도착하니 성 내부와 예배당은 무료로 볼 수 있었으나 전망대는 입장료를 내야 했다. 류블라냐 성은 유적지로서 모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방문객들을 위한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춰놓고 있었다. 특히 성 내부 나무 그늘에는 간이용 안락의자를 비치하면서 옆에는 잡지나 소설을 함께 놓아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류블랴나(Ljubljana) : 소박함 속에서 더욱 빛이 나는 세련된 도시 중에서

공원을 나와 구시가로 들어가니 구시가는 마치 이탈리아 베니스의 좁은 골목을 연상시켰다. 골목 사이로 올려다 본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르렀고 태양은 좁은 골목까지 들어오지 못해 골목은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느낌마저 주었다. 간간이 보이는 기념품 가게는 오래된 건물 모습과 대조적으로 현대적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아울러 그런 골목에는 있을 거라 생각지 못한 호텔들과 레스토랑들도 눈길을 끌었다. 미로와 같은 골목을 빠져나오면 디오클레티아누스(Diocletianus) 궁전에 이르는데 구시가 중심인 열주의 안뜰에는 패키지 관광객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광객들, 로마병정 모습을 한 퍼포먼스 예술가들, 시티 워킹 투어 가이드 등 관광지가 갖춰야 할 요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었다. 특히 현재 둥근 돔만 남아있는 황제의 아파트로 들어가면 음악가들의 아카펠라 공연을 들을 수가 있다. 예전 황제가 살았던 곳이어서 그런지 그들의 화음은 이곳의 영혼을 불러내는 주술가와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스플리트 구시가 관광은 로마제국의 융성함을 압축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지금의 스플리트가 고급 휴양지로서 유명한 것은 아마도 로마제국의 황제가 이곳을 자신의 여생을 즐기려고 만든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그렇기에 스플리트는 현대적인 리조트가 아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곳이고 그 전통과 명성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었다.
-스플리트(Split) : 스플리트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웠다.중에서
목차
ⅩⅢ. 슬로베니아(Slovenia) : 상실의 시대를 벗어나 존재의 이유를 알리기 시작한 동유럽의 뉴 페이스
1. 류블랴나(Ljubljana) : 소박함 속에서 더욱 빛이 나는 세련된 도시
2. 블레드(Bled) : 김일성도 반했다는 자연 호수욕장을 가다
○ Episode 1 : 해수욕장 그 이상, 호수욕장!
○ Episode 2 : 호수 가운데 블레드 섬의 매력에 빠지다.
3. 포스토이나(Postojna): 인간물고기가 사는 지하 동굴 세계의 신비를 찾아서
ⅩⅣ. 크로아티아(Croatia) : 전쟁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동유럽의 보석
1. 자그레브(Zagreb) : 한 나라의 수도라기에는 사람들의 손을 덜 탄 소박한 매력을 돋보이는 곳
2. 플리츠비체(Plitvice) : 아담과 이브가 살았을 것 같은 파라다이스 자연공원
[류블라냐+블레드+포스토이나+자그레브+플리트비체 여행 TIP] ('16.2월 현재)
3. 두보르브니크(Duborvnik) : 진정한 낙원을 향하여
4. 스플리트(Split) : 스플리트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웠다.
○ Episode 1 :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스플리트와 트로끼르 콤보 여행
○ Episode 2 : 로마제국의 역사의 한 페이지에서 발견한 스플리트의 아이들
[두보르브니크+스플리트 여행 TIP] ('16.2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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