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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쉰넷이다. 10여 년간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하였으며 그후 언론·문화·환경 운동에 뛰어들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환경단체인 두레생태기행을 만들어 회장으로 있다. 생태기행을 시작한 공으로 제3회 서울시환경상(단체부문)을 받았으며 민학 관련 저서와 소설집 몇 권을 냈다.br
br저서로는 『우리 민속 아흔아홉 마당』(전3권), 『우리 고궁』『자연 생태탐사기』(근간) 등이 있으며 『신사숙녀 여러분』등 소설집과 TV드라마를 집필했다. 그리고 제2회 한국환경공모대전 사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불교예술대전에 사진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는 저자의 생태기행서. 그 세번째권으로 수도권지역 여러곳의 자연생태와 동식물을 컬러사진과 함께 싣고 있다.
저자는 10여년 간의 교사 생활을 접고, 환경단체인 두레생태기행을 만들어 전문가들을 따라다니며 보고 듣고 배운 것, 관련된 책자와 자료에서 밑줄 긋고 익힌 것들을 모아 간추려, 그 행간에 나름대로 느낀 바를 선보이고 있다.
책은 회색도시라 일컬어지는 서울과 그 주변의 수도권지역에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곳을 찾아내었다. 도심 속의 녹색섬 홍릉수목원, 강동구 길동의 생태공원, 여의도 63빌딩 근처의 모래사장,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내리면 볼 수 있는 논, 남산, 관악산, 도봉산 등 수도권 20여곳의 자연탐방지를 소개하고 있다.
지도와 교통편, 기타정보를 수록하여 관련된 자료를 가지고 다니면서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인숙)
머리말br
br도심 속의 녹색섬 홍릉수목원
크낙새와 장수하늘소가 그리운 광릉숲과 왕숙천
자연에 성큼 다가가는 길동생태공원
공해바다 위에 외로이 떠 있는 남산
자연성이 빼어난 능원의 숲
비극이 주는 감동의 갯벌 대부도에서 제부도까지
환경모니터링을 겸해 떠나는 조종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재미있는 공원의 섬 여의도
추억 속의 강 한 자락 미사리와 당정동 둔치
도심의 한뼘 희망 서울의 논을 찾아서
자연의 법문을 들려주는 북한산 소귀천
자전거 타고 돌아보는 가을빛 내린 한강 하구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창덕궁 금원과 종묘
가을산 정열의 빛 도봉산
하루의 여가에 무한한 풍요를 선사하는 양재천과 탄천
불의 산 관악
역사와 어우러진 청정한 숲 남한산의 겨울
겨울 나무와 산새들의 무욕 청계산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변의 철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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