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왔다. 동아일보사 문화부 차장, 외신부 부장대우, 과학부 부장, 스포츠 동아부 부장, 편집위원, 논설위원, 출판부 국장, 심의위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문화일보사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일보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한자로 읽는 세상 칼럼을 책으로 펴낸 유래와 용례로 익히는 우리말 속 고사성어. 이 책은 고사성어를 모아 그 말이 생긴 유래를 밝힌다. 신문에 났던 칼럼을 책으로 엮으면서 규격에 맞춰 정리하고, 당시의 시사적 코멘트를 삭제해 편집하였다. '고사성어는 낡은 것이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대를 살면서 자주 접하는 고사성어들을 흥미로운 배경 고사와 우리말 용례, 삽화를 곁들여 정리하였다. 동의어, 유사어를 함게 제시한 점과 '이럴 때 써보세요!'로 생활 속에 활용할 수 있게 한 점이 신선하다. 현대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한자 고사성어를 흥미로운 배경고사와 우리말 용례, 삽화를 통해 이 한 권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부록으로 '헷갈리기 쉬운 한자말'과 한자말 산책을 수록하고 있다.

책머리에brㄱbrㄴbrㄷbrㅁbrㅂbrㅅbrㅇbrㅈbrㅊbrㅋbrㅌbrㅍbrㅎbrbr부록br1. 헷갈리기 쉬운 한자말br2. 한자말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