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소설인 '세 마리의 까마귀' 이 작품에서는 한 병사가 위병에 걸려 토한 것이 세 마리 의 까마귀였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이다. 그것도 애인을 만나지 못하여 상사병이 걸려 페식한 결과였다는 한 페하의 보고, 그런 말도 안되는 보고를 듣고서도 아무런 판단도 내리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각하, 그는 여러 사람들을 불러다가 심문하면서 그 진상을 밝히려 한다. 스페인의 문학의 농후한 특징을 지닌 한편의 소설이다.

1. 세 마리의 까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