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월에 도미하여 한의학과 대체의학을 두루 섭렵했다. 멕시코의 티아나에서 다년간 세포생리학, 암치료, 해독요법 연구에 주력했으며, 그 과정에서 클락 박사의 책「암 낫고 말고」를 번역하여 국내에 내놓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엠퍼러스 한의대에서 학장 겸 교수를 역임했고, 또한 베벌리힐스의 메디칼센터에서 한방담당의사로 활약했다. '뿌리깊은한의원'과 '유니케어 대체의학연구소'를 운영하는 도중, 동신대학교 한의과 대학 초청으로 귀국해서 현재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접하는 수많은 병의 원인 물질을 바로 알고 이에 관심을 가진다면, 얼마든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이미 병에 걸렸다 해도 올바른 치료법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간단한 메시지 형식으로 서술한 책. 나아가 이 책은 대체의학에 대한 올바른 정의, 즉 대체의학이란 무엇인가, 왜 존재하는가, 목표는 무엇인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제1부 새 시대를 위한 건강 메시지 1.환경오염시대 2.해독과 건강 3.기생충 이야기 4.생체리듬 이야기 5.건강 백세의 지혜 6.생활환경 독소 7.중금속의 출처 제2부 대체의학을 말한다 1.제3의 의학 2.암, 과연 정복될 것인다 3.동종요법 이야기 4.기질과 체질 5.해독 요법 6.과동 요법 7.한의학의 세계화를 꿈꾸는 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