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에서 조직행태학을 공부하면서 한국일보 뉴욕지사 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아우야! 세상에 바보란 없단다 마음을 열면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역서로는 굿바이 마이 프렌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이 있다.

제대로 된 영어라고는 한 마디도 구사하지 못하면서 난데없이 어학연수를 떠나겠다는 아들에게 미국생활의 경험이 있는 아버지가 들려주는 영어강의. 아들이 어학연수를 결심하면서부터 랭귀지 스쿨에 등록하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놓으면서 상황마다 꼭 필요한 영문법과 생활영어를 삽입하여, 어학연수를 떠나서 가장 먼저 맞닥뜨리게 되는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아버지와 아들의 어학연수 준비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어학연수를 처음 준비하는 독자에게 어학연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준다.

저자의 말 1장 진우, 어학연수를 결심하다 1 진우는 너무나 산만해 2 공부가 아닌 홀로서기의 출발선으로 3 어디서 공부하지? 4 영어공부가 전부는 아니다 5 영어강의를 시작하다 6 100달러가 넘는 호텔을 예약하고 7 알고 있는 것도 확인, 또 확인 8 간판을 따지지 말아라 2장 드디어 출발! 1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고 2 나리타 공항에서 3 뉴욕행 비행기 안에서 4 외우고 또 외우고 5 드디어 미국에! 6 뉴욕에서의 첫날 3장 Hi, New York! 1 호텔에서 2 지하철을 타고 3 벨 랭귀지 인스티튜트 4 기숙사에서 5 계좌를 개설하다 6 휴대전화 개통하기 7 공짜로 영어강의를 8 더 멀리, 더 넓게 바라보기 9 편지를 부칠 때 4장 다/시/시/작 1 이제부터는 혼자인 아들 2 온 세상이 영어교재 Situational Dia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