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식품공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일본어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도일하여 동경외국어대학원 지역문화연구과 일본어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재일본 한국YMCA, 동경YMCA 한국어강좌 강사이며 저서로는「한국영화로 배우는 한국어」가 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지침을 제시하는 책이다. 어떻게 하면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 그 요령을 알기 쉽고 명료하게 알려준다. 책은 구체적이고 사소한 일상생활의 습관이 건강한 제2의 인생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제대로 이를 닦는 습관 하나를 키움으로써 건강상태가 얼마나 호전되며, 건강한 이를 갖는다는 것이 인생 자체를 얼마나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또한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아직도 터부시되고 있는 중장년의 성생활을 다루고 있다. 건강 만큼이나 성생활 역시도 노년기의 활력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장수화 시대에 이미 접어든 중장년층에게 건강하고도 활력있는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옮긴이의 말 제1장 몸은 이대로 괜찮은가 제2장 마음은 몸과 연결되어 있다 제3장 모두에게 장수가 가능한 시대가 왔다 제4장 작전 개시는 치조농루의 격퇴부터 제5장 몸을 건강하게, 섹스가 노화를 막는다 제6장 섹스로 생활을 새로이한다 제7장 고령의 최대 적인 치매와 싸운다 제8장 뇌 기능을 퇴화시키지 않기 위해 제9장 고령의 몸을 고려하는 식생활을 생각한다 제10장 야채의 힘을 재인식하여 우울증을 극복한다 저자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