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와주에 있는 The University of Iowa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였다. 영화산업과 영어책 쓰기가 주 활동영역인 저자는 1997년「책을 펼치면 미국이다」라는 책을 통해서 영어책 쓰기에 뛰어들었으며 약 3년 동안「미쳤다고 영어를 어렵게 공부해!」「미국 20대가 가장 많이 쓰는 영어 BOX」「미국 캠퍼스에 영어말빨 세우기」「영어회화, 365단어로 코쟁이 기죽이기」「영어로 여행가자」「해외여행 한글만 알아도 한다」「왜 나는 십년을 공부하고도 한턱내!를 영어로 말하지 못할까?」「동사구도 모르면서 어떻게 영어를 해?」등 18권의 책을 출간했다. 또한 KBS 라디오 '젊음의 세계'에서 영어진행을 했으며, 한국일보 영어칼럼, 한국경제신문 비즈니스 영어칼럼, 일간스포츠 색색 영어칼럼을 게재했다. 현재는 (주)Mille21에서 기획이사로 일하고 있다.

영화 50편을 선정, 그곳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정리하여 학습자들이 영화를 통해 영어를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는 책이다. 쉽지만 놓치기 쉬운 기본 표현부터 집중하고 들어야만 하는 고급 표현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하였다. 영화에 등장하는 특유의 표현들(예를 들어, take care of는 액션영화에 등장하느냐 공포영화에 등장하느냐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진다. 액션영화에서 주로 'kill(죽이다)'의 의미, 공포영화에서는 'handle(처리하다)'의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을 잘 정리하고, 압축과 생략이 많은 영화대사의 Speaking Style에 대해서도 꼼꼼이 일러준다. 영화를 보면서 영어 공부를 하는 스크린 학습법에 대해 무조건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 책은 '다짜고짜' 들어보라고 권한다. 엄선해 놓은 대사들을 계속 반복해서 듣다 보면 원어민들의 언어 습관에 익숙해지고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익숙해지기까지 이 책은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Part 1 이것쯤이야! 안 들어봐서 못 듣던 쉬운 표현 들어보기 영화 속 중요표현과 Slang Part 2 보기보다는! 보기보단 잘 안 들리는 기본 표현 들어보기 영화 속 중요표현과 Slang Part 3 이것만은 꼭! 꼭 알아둬야 할 핵심 표현 들어보기 영화 속 중요표현과 Slang Part 4 아, 이런 뜻이! 모르면 오해하기 쉬운 표현 들어보기 영화 속 중요표현과 Slang Appendix 이 책에 나오는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