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하멜은 런던경영대학 전략 및 국제 경영 분야의 객원 교수다. 국제컨설팅회사인 스트라티고스(Strategos)를 설립했으며, 주요 비즈니스 싱커들의 컨소시엄인 경영혁신연구소(Management Innovation Lab)의 소장이다. 그를 경영전문가로 세상에 알린 『Leading the Revolution』, 『Competing for the Future』을 비롯하여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월스트리트저널, 포춘, 파이낸셜 타임스 등에 수많은 원고를 게재해오고 있다. 앤드류스 대학과 미시건 대학을 졸업했다.

비즈니스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하려면 그 진정한 원동력이 탁월한 경영능력, 기술 개발,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결코 아님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단기적인 이익을 줄 수는 있지만 조만간 뛰어난 운영능력, 차세대 기술, 아니면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경쟁업체로 인해 희석화 될 것이다.

그렇다면 장기적 성공의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 꾸준한 장기적 성공의 열쇠는 인재를 활용하고, 자원을 배분하며 전략을 공식화할 더 나은 방법을 찾는 관리 혁신에 있다.

지금의 관리법칙은 비즈니스 초창기에 고안된 것이다. 통제와 능률 강조는 융통성과 창의력이 비즈니스 성공의 토대가 되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이를 염두에 두고, 이제는 미래의 관리를 상상하며 미래의 성공적인 관리기법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