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사이버대학교 디지털도서관

■ 책 속으로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등의 질환처럼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하여 발생 또는 악화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혈액 검사 소견상 혈액내 IgE(immunoglobulin E, 면역글로부린 E)라는 물질이 증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1장 1. 아토피는 왜 나타난 것일까 中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으로 건조하며 소양감이 심하고 반복적으로 재발하며, 긁는 행위 등에 의해 쉽게 피부염이 유발돼 진물 및 이차 감염의 우려가 있는 질환입니다.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진물을 동반한 발진의 아급성 병변, 코끼리 가죽처럼 두텁고 거칠거칠해지는 태선화 만성 병변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제1장 3.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환경 中

아토피 행진은 유소아가 성장함에 따라 아토피 질환의 증상이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타나는 자연경과를 말합니다. 주로 아토피 피부염이 먼저 나타나고, 그 이후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이 나타납니다. 아토피 행진 과정에서 먼저 나타났던 질환의 증상은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보통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제1장 5. 아토피 행진이란 무엇일까 中

정상적인 경우 성인의 장 속에는 100조 개에 이르는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이러한 것을 장내 세균총이라고 합니다. 장내 세균총에 유익균인 유산간균, 비피더스균 등이 많이 존재하면 항생물질을 생산해 병원균 증식을 억제하고, 장내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 제3장 3. 장 건강과 아토피 피부염 中

경혈을 자극해 우리 몸의 재생능력을 돕고 장부의 대소편차를 바로잡습니다.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표피의 혈액순환 문제 및 위, 장, 간의 기능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침 치료가 필요합니다.
- 제4장 3. 침, 광선, 첩포, 보습 中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제제에 의존하면 당장은 진정이 되지만 장기간 사용하다 중단하면 갑자기 증상이 매우 심해지는 반동현상이 생길 뿐 아니라 결국 재발할 수 있습니다. 즉, 치료법이 오히려 악화요인이 됩니다. 스테로이드 제재를 현재 사용하고 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 제5장 3. 아토피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