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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 - 고종 즉위부터 임시정부 수립까지
에피루스
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 - 고종 즉위부터 임시정부 수립까지
저자 | 김태웅
출판사 | arte
등록일 | 2020-02-25
출판일 | 2019-05-31
지원기기 |
 PC 
스마트폰
 
태블릿
형태/용량 | XML / 13.43MByte
대출/예약현황 | 대출 0 예약 0 보유수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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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국사학과에서 문학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한국근대 지방재정 연구』(2013년 두계학술상 수상),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6-근대』, 『국사교육의 편제와 한국근대사 탐구』, 『이주노동자, 그들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왔나』, 『우리 학생들이 나아가누나』, 『규장각』(공저), 『우리 역사, 어떻게 읽고 생각할까』(공저), 『신식 소학교의 탄생과 학생의 삶』, 『어윤중과 그의 시대』 등이 있으며 그 외 다수의 논저를 저술했다.
작품소개
1863년 고종 즉위부터 1919년 임시정부 수립까지
우리가 알고 싶던 진짜 한국 근대사를 만난다!

말모이(2018), 박열(2017), 군함도(2017), 밀정(2016), 동주(2016), 암살(2015). 이 영화들은 한국의 일제 강점기를 다룬다. 특히 일제의 엄혹한 지배하에서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지키고, 결국에 영토와 주권을 되찾기 위해 싸웠던 조상과 순국선열 들을 기리며 대중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이 호평 끝에 종영하면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의병 운동에 대한 관심도 치솟았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유관순 열사의 아우내 장터에서의 3.1운동 이후 1년을 담은 항거: 유관순 이야기(2019)가 개봉하고, 곧 안중근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도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 근대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당대의 사건과 인물들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지만 한국 근대사의 과정은 조선 몰락의 역사로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개항이 시작된 1860년대에서 대한제국시기를 거쳐 주권을 상실하게 된 1910년과 1919년의 3.1운동까지, 한국의 근대라고 불리는 이 시기를 치밀하게 다룬 『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가 나왔다.
한국 근대사는 강력한 힘의 논리와 그에 저항하는 움직임의 연속이었다. 『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은 당시 한국의 지배계급과 지식인, 민중 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이 격동의 시간을 어떻게 경험하고 변화에 대응했는지, 외세의 침입에 국가는 어떻게 반응했으며 무엇을 우선시했는지, 일제의 경제·정치·문화적 침략에 우리 민중들은 어떻게 저항하고 무엇을 지키고자 했는지 다각도로 살펴본다. 한국 근대의 동학dynamics을 큰 그림으로 다루면서도 각 사건에 대해 새롭게 질문하고 대답함으로써 당대의 복잡성을 잘 드러낸다.

핵심을 파고드는 질문과 폭넓은 대답으로
한국 근대사를 이해하는 관점의 폭을 넓힌다!

『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는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워 어렴풋이 알고 있던 근대사 지식을 훌쩍 넘어선다. 우선 『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가 다루는 시기는 고종이 즉위한 1863년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까지 50여 년의 기간이다. 반세기를 겨우 넘은 이 짧은 기간에 우리는 왕조에서 제국으로, 민주공화국을 선포하는 것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한국 근대를 주제로 하는 많은 개설서가 1863년에서 1910년까지를 한 단위로 묶고 조선의 멸망을 통해서 해당 시기를 조명하면서, 한국 근대사는 망국을 초래한 어둠과 아픔의 역사로 여겨지곤 했다. 『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는 “봉건과 외세라는 이중의 위기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했으며, 무엇을 이루려 했나?”라는 질문에 답함으로써 한국의 근대가 품고 있던 많은 가능성들을 최대한 드러내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질문의 전환은 이후에 일어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라는 기념비적인 순간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핵심 질문 29개를 던짐으로써 기존 역사적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다.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우리의 근대를 들여다보기 위한 도구로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고민을 담고 있는 질문 29개를 던지고, 이 질문을 풀며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출발점으로 되돌아가 보려고 노력했다.
‘조선은 왜 닫힌 빗장을 열었을까?(2장)’, ‘김옥균, 혁명가인가 반역자인가?(3장)’, ‘대한제국은 어떤 나라를 꿈꾸었는가?(10장)’ 등의 질문들을 던짐으로써 개방과 쇄국이라는 이분법적 사고, 당대 개혁 세력의 복잡성, ‘망국’이라는 결과로부터 소급하여 근대사를 바라보는 결과론적 사고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근대를 이해하는 폭넓은 관점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 책은 정치사를 위주로 서술하되 사회 경제 변동을 자세히 다루면서 근대의 변화가 당시 한국인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다각도로 보여 주려고 했다. 아울러 일본과 중국을 통해 도입된 서구 문화가 오늘날 한국인의 삶에 크게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문화의 유입과 변용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학계의 통설을 바탕으로 삼되 되도록이면 최근의 연구 성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했고, 특히 국문학계와 미시사 연구의 성과도 활용하여 근대 한국인의 어문 생활과 대중문화도 담고 있다.

6300명이 구독한 오디오클립, 역사탐구생활을 더 풍성하게!
검증된 콘텐츠로 쌓아 올린 한국 근대사 결정판

『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는 2017년 9월 7일부터 2018년 10월 25일까지 60회 연재한 네이버 오디오클립 역사탐구생활과 함께 기획되었다. “역사를 알고 싶었으나 책은 너무 벅차고 어디서부터 읽어야 제대로 읽는 건지 모르겠다.”, “역사 무지렁이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고민을 지닌 많은 청취자들이 역사탐구생활을 반겼다. 이 책은 역사탐구생활에서 시도한 질문과 답이라는 포맷을 그대로 가져오되,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까지 충실히 담았다. 각 장의 끝에 배치한 ‘이것만은 꼭!’이라는 별도의 질문은 역사를 사유하는 감각을 하나하나 흔들어 깨우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또한 책에서 언급된 관·외세·민간의 굵직한 사건들을 연표로 제작해 사건들의 얽힘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의 해’ 2019년. 『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를 통해 리얼 한국 근대사를 만나자!
목차
머리말
1장_흥선대원군, 개혁가인가 망국의 원흉인가?
2장_조선은 왜 닫힌 빗장을 열었을까?
3장_김옥균, 혁명가인가 반역자인가?
4장_조선의 시장 개방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
5장_운동인가, 혁명인가, 전쟁인가?
6장_청일전쟁,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는가?
7장_갑오개혁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8장_명성왕후는 왜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는가?
9장_아관파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10장_대한제국은 어떤 나라를 꿈꾸었는가?
11장_만민공동회는 왜 ‘원조 촛불’이라고 불릴까?
12장_고종, 현명한 군주인가 어리석은 군주인가?
13장_독도와 간도, 왜 ‘문제’가 되었을까?
14장_대한제국은 왜 중립국이 되려고 했는가?
15장_러일전쟁이 대한제국에 남긴 것은 무엇인가?
16장_을사늑약 이후 주권은 어떻게 상실되어 갔는가?
17장_대한제국의 언론은 국망의 위기와 어떻게 싸웠을까?
18장_‘애국계몽’에 담긴 의미가 왜 서로 달랐을까?
19장_의병 전쟁은 어떤 유산을 남겼을까?
20장_고종은 왜 헤이그 특사라는 승부수를 던졌을까?
21장_안중근은 마지막 순간에 왜 ‘동양의 평화’를 강조했을까?
22장_경술국치 당일은 왜 조용했을까?
23장_그때 우리는 조선인이었나, 일본인이었나?
24장_그것은 과연 개발이었는가, 수탈이었는가?
25장_1910년대에 왜 소설과 영화가 유행했을까?
26장_식민지 조선에서 우리는 어떻게 싸웠을까?
27장_그들은 왜 독립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28장_무엇이 3·1운동을 ‘세계적인 경이’로 만들었는가?
29장_대한민국은 언제, 어떻게 탄생했는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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