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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말공부를 시작합니다 - 나를 높이는 말하기 수업
에피루스
오늘부터 말공부를 시작합니다 - 나를 높이는 말하기 수업
저자 | 김선에스더
출판사 | RHK
등록일 | 2020-02-25
출판일 | 2019-07-01
지원기기 |
 PC 
스마트폰
 
태블릿
형태/용량 | XML / 1.02MByte
대출/예약현황 | 대출 0 예약 0 보유수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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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SBS, SBS Golf, MBN 등 유수의 방송사에서 18년간 뉴스 앵커와 방송 진행자로 활동해온 베테랑 아나운서 출신. 그러나 말하기 스킬이 좋아질수록 소통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고, 급기야 “어떻게 말해야 할까”란 화두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과감히 방송을 접고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주립대 네빈 진달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자 및 전문인 코칭 과정을 마쳤으며, ICF 국제코치연맹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이중언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현재 세계 여러 대학과 기업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자신 있게 프레젠테이션 하는 법을 강의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국민대학교 대학원 신소재공학과 겸임 교수로 있으며, ‘공대생을 위한 말하기 수업’을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나노에 둘러싸인 하루》, 《예술을 꿀꺽 삼킨 과학》이 있다.
작품소개
쓸데없는 말로 나를 깎아먹기 싫어서
오늘부터 말공부를 시작합니다.

“방송에서 저런 말을 해도 돼?”

요즘 토크쇼를 보다 보면 이런 말이 절로 나온다. 그나마 제재를 받는 공중파가 이 정도 수준이니, SNS나 유튜브 등의 매체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어디 그뿐인가. 그런 막말들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더 독하게 맞받아쳐 상대에게 더 큰 상처를 주어야 한다는 말이나 글들이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사이다 발언’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톡 쏘는 사이다가 시원하고 맛은 좋지만 너무 자주 마시면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걸 간과하는 듯하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상황을 우려한다. 누군가에게 심한 말을 듣고서 더 심한 말로 제압하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독처럼 쌓일 뿐이라는 것. 게다가 사회적으로 봤을 때도 심각한 문제다. 최근 많이 들리는 ‘○○충’ 등 “나와 다른 집단에 대한 낙인찍기나 혐오적인 표현은 미움을 생산하고 폭력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인류 역사에 벌어졌던 차별이나 학살 등 불행했던 사건들은 처음에 모두 비이성적으로 사람을 구별하고 그들을 폭력적인 언어로 부르는 데서 시작되었”다는 사실 역시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제 나와 사회를 깎아먹는 막말을 버리고, 새롭게 말공부를 시작할 때다.

좋은 말하기는 나와 상대를
모두 근사한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머리를 들지 마세요.”

골프를 칠 때 맨 처음 코치가 알려주는 팁 중 하나라고 한다. 그러나 운동신경이 좋지 않은 초보자에게 이런 주문은 공염불에 불과할 터. 정말 훌륭한 골프 코치는 이렇게 말한다.

“공을 때릴 때 무엇을 봤나요?”

이 질문에 답을 하며, 골프 배우는 사람은 공 치는 동작에 더 집중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 머리를 들지 않을 수 있을지 스스로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좋은 대화란, 상대의 잠재력을 자극해 그를 성장시키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때 자신 역시 타인을 성장시키는 사람으로서, 높은 자존감과 큰 그릇을 키우게 된다. 좋은 말하기가 나와 상대를 모두 근사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셈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다양한 말하기 기법과 대화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몇 가지만 살펴보자.

‘말의 수레바퀴’ 그려보기
자신이 말을 잘 못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말을 잘 못 한다’는 말에는 어폐가 있다. 말하기에는 ‘목소리의 높낮이’ ‘전달력’ ‘말의 내용’ ‘말의 속도’ ‘보디 랭귀지’ 등 다양한 요소가 있는데, 이것이 모두 잘못된 사람은 없기 때문. ‘말의 수레바퀴’는 자신이 말하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8가지 요소를 뽑아 이것의 현재 수준을 점수로 매겨보며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알아볼 수 있는 도구다.

‘선포의 말’ 하기
불안감을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을 떨치기 힘들다면, ‘선포의 말’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이 현재 집중하는 ‘본질’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큰 소리를 그것에 대해 말해본다.

‘말의 패턴’ 읽기
사람마다 말을 할 때 일정한 패턴을 갖고 있는데, 이를 읽어내면 대화를 하기가 좀 더 수월하다. 책에는 대표적인 패턴들을 여러 가지 소개하고 있다.

‘말의 무늬’ 맞추기
상대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상대가 자주 쓰는 단어나 표현 등을 잡아내 이를 따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대가 내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

‘칭찬의 말’ 대신 ‘인정의 말’ 하기
칭찬도 좋은 것이지만, 이는 상대에 대한 ‘평가’를 담고 있으므로 되도록 인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상대가 중시하는 것, 상대의 장점 등을 관찰한 후 이것을 높이 사는 것을 뜻한다. 인정의 말은 상대에게 커다란 성장의 동력이 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내가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상대를 할퀴는 데 그치지 않고 결국 나 자신을 깎아먹는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무엇보다 나 자신의 정신적 성장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이 책부터 펼쳐볼 일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 외국어공부보다 중요한 말공부
준비운동 - 말의 수레바퀴를 그려보세요
1장 마음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면
2장 질문 하나로 사람이 바뀔 수 있다니
3장 긍정적으로 말하면 뇌도 건강해져요
4장 말하기를 바꾸니 문제가 술술
5장 삶에 빛이 되어주는 말의 기술
감사의 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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