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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면암 최익현은 과연 시대에 뒤처진 인물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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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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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언 |
|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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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니버시티 |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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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
| 출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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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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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스마트폰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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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용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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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6M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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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예약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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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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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무원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두 시간 만에 읽는 조선사”, “독도가 우리 땅인 아주 간단한 이유”, “이완용과 현대인은 너무도 닮았다.” 외 다수 책의 저자이자, 역사 토론 방송을 진행 중인 아프리카TV BJ(닉네임 : 모두의역사).
대한민국 사교육 중심지인 8학군에서 성장했고, 기존 사회 체계에 누구보다 잘 순응했던 전직 9급 공무원. 3년여의 준비 끝에 그토록 바라던 공무원이 되었지만, 역사를 공부하면서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 체계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관료제 노동자의 삶에 자유란 없다는 걸 깨달았고, ‘한 번 사는 인생, 진정한 내 삶을 살아보자!’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오랜 고민 끝에 결국 사표를 제출했고, 지금은 ‘세상 모든 사람이 역사를 아는 날, 널리 세상이 이로워질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누구나 쉽고 재밌게 역사·철학을 접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 연락처 : sapjil123@naver.com
면암 최익현은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을까? 그는 오늘날 대부분의 국민에게 존경받는다. 전국 각지에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일제가 주는 음식은 먹지 않겠다!”던 외고집으로 단식 끝에 순절하신 면암 선생의 기개를 숭고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그를 역사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여긴다. 왜냐하면 그가 조선의 고위 관료로서 일본 제국주의의 폭압을 막지 못했고, 서구의 근대 사상과 기술을 배척하며 기존 고루한 유교적 질서를 고수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저자는 둘 다 일리가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살면서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은 그의 올곧은 신념은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뒤떨어졌던 한계를 지닌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인류가 밟아온 역사 속 모든 인물은, 정말 극히 일부 인물을 제외하곤 양면성이 있다. 심지어 이완용도 러일전쟁(1904)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독립협회 설립(1896) 등 애국적 활동을 했고, 나라를 팔아먹고 난 뒤인 일제강점기에도 고종의 신임을 받았던 게 사실이다.
이완용과는 결이 다르지만, 면암 최익현도 이처럼 양면성과 관련한 논란이 많기에, 이 논문에서는 최익현 선생 업적의 잘잘못을 따질 생각은 없다. 그리고 저자가 그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도 아니다.
저자 소개 논문 초록 I. 서론 II. 현실의 민심을 꿰뚫던 맹자의 후예 III. 면암의 예지력 IV. 면암이 현대인에게 건네는 시대 화두 참고문헌 및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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