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에 문득문득 느껴지는 감정과 그것들을 가지고 상상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그것들이 아름아름 엮여서 소소하고도 엄청난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들이 지친 당신의 하루 중 단 한 번이라도 재미와 집중의 시간이 되기를 늘 바라며 오늘도 글을 씁니다.
혹시 알고 있었나요?
이 이야기가 정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은밀하고도 신기한 그 때 일 수도 있다는 것을요.
뭐... 그렇다고요.
일상생활 중에 문득문득 느껴지는 감정과 그것들을 가지고 상상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그것들이 아름아름 엮여서 소소하고도 엄청난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들이 지친 당신의 하루 중 단 한 번이라도 재미와 집중의 시간이 되기를 늘 바라며 오늘도 글을 씁니다. 혹시 알고 있었나요? 이 이야기가 정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은밀하고도 신기한 그 때 일 수도 있다는 것을요. 뭐... 그렇다고요.
“당장! 이혼하거라!”
“네? 갑자기 이게 무슨 말씀이세요?” 유이는 자신의 옷이 아무렇게나 담긴 커다란 비닐봉지를 현관 문쪽으로 던져 버리며 말하는 시어머니의 말에 귀를 의심했다. “귀가 안 들리니? 당장 이혼하라니까!” “어머니!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실 수가 있어요? 갑자기 왜 이러세요?” 자신을 향해 거듭해서 더 차갑게 말하는 시어머니의 말에 주먹 쥔 손이 부들거렸다. 이럴 수는 없었다. 그동안 남편의 무능함과 바람기를 겪으며 온갖 마음고생을 다 하면서도 참고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조금만 더 참으면 그가 자신에게 온전히 돌아올 거라는 희망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이혼을 하라니 조금만 더 견디면 되는데.. 그러나 남편인 지용은 남의 일이라는 듯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자신의 어머니 뒤에 서 있었다. 매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남편의 말과 자신을 달래는 시어머니를 믿고 다 참으며 견뎌 왔는데 이렇게 어이없게 뒤통수를 맞을 거라곤 예상하지도 못했다. 시어머니의 모진 목소리가 다시 한번 들려왔다. “왜 이렇게 눈치가 없는 거니? 그동안 똑똑한 줄 알았더니 아주 모자란 아이였어?” “어머니, 어머니가 아무리 그러셔도 저 이혼 못해요. 아니 할 수 없어요.” “뭐야? 넌 내가 그렇게 우스운 거니? 주제도 모르고 뻐기는 꼴이라니 쯧쯧쯧”
1. 흔한 이별
2. 이별. 그 후 3. 마법국 4. 이벤트 관람자 5. 뜻밖의 득템 6.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7. 각자의 사정 8. 재회 9. 진실 혹은 거짓_열두번째생 10. 진실 혹은 거짓_백일곱번째생 11. 진실 혹은 거짓_백번째생 12. 비뚤어진 가족애 13. 진실을 마주하다 14. 미꾸라지 15. 승급 16. 재회 17. 시절인연(時節因緣) 18. 아욜디와 론 19. 마물소탕작전 20. 그림자 도둑 21. 탈출 22. 요원구출작전 23. 니가 왜 거기서 나와 24. 비성전투 25. 함정 26. 혼돈의 그림자 27. 불편한 재회 28. 지켜야 할 것들 29. 아직이야 30. 누난, 이제 내꺼 31. 누나 친구는 누나 32. 마법국의 일원으로써(마지막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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