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사이버대학교 디지털도서관

‘29살에 월 천만 원 벌던 청년은 다 때려치우고 왜 책만 읽었을까?’
인기 유튜버, 작가,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사업가가 되기까지
최대한의 내가 되는 책 읽기 기술
이 책의 저자는 대학 진학을 포기한 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 있으면 바로 전직을 하며, 오직 ‘돈’에 의해 모든 행동의 결정을 내렸다. 중국어를 독학으로 마스터하며 가이드 자격증을 따고 여행사 인기 가이드가 되어 29살에 한 달에 1,000만 원을 벌며 돈벌이의 정점을 찍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자신이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삶에 회의감이 쌓일 무렵 ‘책’을 만났고, 나를 찾고 싶어 시작한 독서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꿈의 직업을 찾게 해주었고 먹고사는 문제도 해결해주었다. 저자는 독서를 전혀 하지 않던 이전의 자신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느낀다.
이 책은 독서가 어떻게, 어디까지 우리를 바꿀 수 있는지 저자에게 일어난 삶의 변화 과정을 통해 자세히 소개하며, 저자가 사력을 다해 깨달은 ‘독서로 가장 빠르게 성공하는’ 핵심 원리와 실행 방법을 아낌없이 나눠준다.

‘읽었던 모든 책이 내 뇌의 외장하드가 된다!’
인생의 초고속 성장 시스템을 만드는 ‘자료화 독서법’
저자는 “자료화 독서법이 없었다면 자신이 이룬 성취의 10분의 1도 얻지 못했을 거”라고 단언한다.
저자가 정립한 ‘자료화 독서법’은 홀로 탄생하지 않았다. 500년 전부터 지식계의 거장들이 활용해온 ‘지식 경영 카드 기법’으로부터 발전시킨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다산 정약용이 ‘초서 독서법’이라는 이름으로 자녀와 제자들에게 가르쳤고 이 독서법을 활용해 위대한 지적 성취를 이루었다. 해외에도 있다. 현대의 마키아벨리로 불리는 『전쟁의 기술』, 『인간 본성의 법칙』을 쓴 로버트 그린, 독일의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 일본에서 ‘지(知)의 거인’으로 불리는 다치바나 다카시도 이러한 방법을 활용해 지적 작업을 하고 있다. 세계의 뛰어난 현자들은 자신의 정신에만 의지하지 않고 생각을 기록하고 자료로 변환해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는 체계적인 지식 경영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를 현대의 디지털 도구에 접목한 것이 ‘자료화 독서법’이다.

“자료화 노트를 만들고 활용하는 건 책 속의 현자를 내 삶의 현장에 불러와 나를 돕도록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과거의 내가 현자들과 함께 보냈던 그 시간이 그냥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나를 찾아와 현재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 자료화 독서가 너무나도 좋은 점은 단 한 번의 도움만 주는 게 아니라 두 번, 세 번 평생에 걸쳐 끊임없이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자료화 노트는 이런 성장의 과정을 돕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118쪽

‘하루 30분×자료화 노트 3개×1년= 인생 지식 1,000개가 축적된다!’
양질의 콘텐츠를 무한대로 생산하는 창작 활동의 강력한 무기
저자는 현재 영상 제작, 집필 활동, 온라인 강의, 전자책 제작, 상담, 강연, 사업,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자료화 노트를 활용하고 있다. 노트 속 모든 내용이 지적 생산 활동의 초석이 되어 양질의 콘텐츠를 무한대로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트 속 정보는 이미 활용 가능한 상태로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손질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도 않다.
이렇게 자료화 독서를 이어가며 나만의 지식 창고에 여러 지식을 축적하다 보면 그 자료들이 서로 만나 화학작용을 일으키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저자가 월 1억 원을 벌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도 이런 과정에서 나올 수 있었다. 단순히 언젠가 아이디어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모아놓은 자료들을 뒤적이다 보면 계속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역사 속 창의적인 발명가들이 끊임없이 노트에 무언가를 기록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료화 독서는 삶의 성장과 창작 활동 모두에 도움이 되는 ‘독서가들의 최고의 무기’다.
이렇게 하루에 30분씩 자료 3개 만들기를 습관으로 실천하면 1년이면 1,000개의 자료가 모인다. 이 1,000개의 인생 지식이 우리 삶에 미치는 파급력은 상상 이상이다. 이 효과를 맛본 사람들은 더 이상 동기부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 재미와 성취감을 맛보았기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자료를 모으게 될 것이다. 한 문장도 쓰지 못해 백지 앞에서 답답해하던 저자는 이 방법을 통해 비로소 그토록 원하던 지금의 모습이 될 수 있었다. 이제 더 이상 한 번 읽고 휘발되는 독서가 아니라, 잠재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지적 자산이 복리로 쌓이며, 경제력이 나날이 높아지는 독서를 시작해보자.

이 책을 먼저 읽은 사람들의 말
평소에 책 좀 읽는다고 자부하며 살아왔는데, 지금까지 내가 했던 독서는 수박 겉핥기에 불과했다. ‘자료화 독서법’은 단순한 독서 방법론이 아니다. 인생 전체를 되돌아보게 해주고 있다. _쎄오

‘책이 나의 자산이 될 수 있구나’ 하고 처음 느꼈다. 내가 책을 읽을수록 내 지적 자산은 복리로 쌓이고 있으니 무엇이든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_은빛물결

이 책에서 알려주는 자료화 독서법은 체계적이고 유동적이다. 배운 대로 책을 정리하고 분류하고 동기화하면 나의 지식들이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_안예은

자료화를 통해 내 인생의 콘텐츠를 시스템화하는 방법이 가장 와닿았다. 유행하는 콘텐츠들만을 따라다니는 것이 아닌, 나만의 스토리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_샤오인

이 책은 내 성장의 발화점이 되었다. 그냥 독서법에 관한 책이 아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안내하는 책이다. _곽려원